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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K씨의 기적
작성자	이등병폭풍간지키드	작성일	2008-02-05 19:03	조회수	184
개발자 K. 그는 오늘도 하루를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하아.. 일이 끝나지 않네..” 일은 언제나 산더미. 하지만 그는 일이 지루하지 않다. 자신이 동경했던 직업, 일을 하면서 유저들과 커뮤니케이션을 가진다는 이유때문에 1시간이 마치 1분처럼 느껴진다. “나는 일이 힘들지 않아!!” 그리고 그 소리를 지나가는 개발자 L님이 들었다. “아. 그래요? 그럼 제 일도 마저 해주세요.” 부탁받은것은 거절 못하는 개발자 K... 할수없이 개발자L것도 하기로 했다 “나..난.. 힘들지 않아!!” 그리고 지나가다 그 소리를 들은 개발자 A,B,C,D,E. “그럼 제것좀 해주세요.” “저도~” “미투” 소심한 개발자 K. 결국 그들의 일까지 하게된다. “나.. 난 힘들지 않아!!” 그리고 그 말을 들은 개발자 Q,W,E,R,T,Y,U,I,O,P,S,F,G,H,J,K,Z,X,V,N,M. “제것도 해주세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개발자 123456789......... “제것두.” 개발자 K는 할 수 없이 많은 이들의 일을 하기로 했다. 1일, 2일, 3일, 4일.. 날은 수없이 지나가는데 일의 100분의 1도 처리하지 못했다. “나..난.. 괜찮아...” 그리고 그 말을 들은 개발자 F1,F2,F3,F4....... “그럼 제것두좀.” 쾅. 개발자 K는 그자리에서 쓰러졌다. . . . “과로사 입니다.” 두둥. “헉!!!” “꿈이었구나..” “..기적이다..” K시의 기적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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