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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작년 어린이날이 생각난다 | |||||
| 작성자 | 중위5매지컬 | 작성일 | 2010-05-06 20:45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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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어린이날엔 모든유저가 레벨이 되는 한에서 아무용병이나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었지. 그 때 매우 재밌었는뎅 ㅋㅎ 방에 있는 사람들 전원이 한 용병으로 통합해서 놀거나 블루, 레드 팀 별로 라운드마다 팀채팅으로 상의해서 통일할 용병을 정하고 게임을 했는데 마치 알 수 없는 가위바위보 같은 재미가 있었지 적팀을 봐보니 우리팀이랑 같은 용병이어서 놀랄 때도 있었고, 완전 유리한 상성의 용병이라서 좌절할 때도 있었고, 매 라운드가 흥미진진했었어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그렇게 재밌는 게임을 해본 적이 없었던거 같아 팀원들과 상의해서 어떤 용병으로 하는게 좋을까 즐거운 고민도 하고 이제 다시 그런건 보기 힘들겠지 이번 어린이날도 혹시나 해서 기대했는데 역시 아이오는..기대할게 못돼 밸런스도 안맞는 더러운 장비들을 팍팍뿌리면서 게임만 망치고있으니 어제인가 스벤유저들이 모여서 스벤팀을 만들어서 놀더라고 그래서 더욱 생각나더라 지금의 로스트사가를 보면서 예전의 시간에서 조금이라도 더 놀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만 한다 그때 처럼 재밌게 게임하던 시간이 다시 올까? 추억이 담긴 스크린샷 원본을 다 올리고 싶지만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의 제한때문에 이렇게 밖에 못 올린다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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