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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6 - 2 | |||||
| 작성자 | 중위4농약먹고폭주 | 작성일 | 2010-05-05 03:20 | 조회수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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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의 글이 이해 되면 절대값에 대해서 이해한 것이다. 선택을 하고나서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자신이 선택한 것의 가치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2000원을 주고 계란 10개를 샀는데 다음날 계란값이 폭락하여 계란10개에 1000원이 되었다면, 2000원을 주고 계란을 산것을 후회하게 된다. 이 계란의 절대값이 1500원이라면 당신은 500원을 손해본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당장 계란을 살 것도 아니고, 또 언젠가 계란값은 오를 것이다. 그 가격이 천오백원이다. 절대값이 2000원이면 후회할 필요가 없다. 1000원이 된 건 우연이기 때문이다. 앞서 말했듯이 예측하지 못한 경우의 가치는 0이기 때문다. 만약 1000원으로 떨어질 것이 예측 되었더라면 후회할 필요가 없다. 그걸 알면서도 샀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니까. 손해를 봤다고 해서 손해를 만회하기 위한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 지금 그 계란을 사면 계란 20개를 3천원에 산 것이 되어, 손해를 덜본 것처럼 되지만, 필요 없는 것은 사두면 쓰레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 절대 값이 1500원일 때 이 계란이 정말 필요한것이라면 본전을 찾은 것이 된다. 식으로 세우면 3000원(총지출한금액)=2000원(폭락 이전의 계란 가격)+1000(폭락 후의 계란가격) =1500(계란의 절대값) X 2 필요없는 데 싸기 때문에 산 것이라면 1500원이 손해를 본 것이 된다. 식으로 세우면 이렇다. 3000원(총지출한금액)-1500원(계란10개의 절대값)=1500원 =1000원(필요없는데 싸서 산 계란 10개)+ 500(절대값 1500원짜리 계란을 사서 생긴 손해) 결국 본전 아니면 손해를 보게된다. 그리고 본전을 찾게 될 확률은 매우 낮다. 손해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손해를 감수해야하는 것이 원칙인데 본전을 찾게 될 확률은 매우 낮다. 결국 또 손해가 생긴 것이다. 그 손해를 만회하기위해 또 손해를 감수하려 하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 당신은 빚으로 인해 한강다리에서 구두를 벗고 있을 지도 모른다. 추리는 최소한의 단서로 최대한의 정보를 얻어내는 학문이다. 어떤 단서의 절대값을 높게 잡을 건지에 따라 얻어지는 정보량도 달라진다. 그래서 6화에선 절대값을 소개하였고, 이 절대값 부분은 계속 업데이트 하기로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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