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5 - 1 냉정한 사람이 되라. | |||||
작성자 | 중위4농약먹고폭주 | 작성일 | 2010-05-05 03:13 | 조회수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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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냉정한 사람이 되라. 추리학 / [교육] 2009/10/22 23:02 http://blog.naver.com/sshec2514/30072142261 먼저 냉정하단 단어가 나오면 나쁜쪽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세상에는 많은 흔적이 남아있다. 그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사람과 느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사물에 동작이 가해지면 열이 발생한다. 그리고 누군가의 동작이나 의도가 그 온기에 남는다. 그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따뜻한 사람이 아니라 바로 냉정한 사람인 것이다. 그러나 너무 냉정해버리면 사람이 얼어버린다. 얼어버리면 또한 어떠한 감각도 무디게 느껴진다. 어떤 것이나 가장 적절한 적절치를 필요로 한다. 냉정함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어떻게 적절하게 냉정해질 것인가다. 1.냉정함은 따뜻함을 느끼기 위한 것이다. 냉정함은 바로 따뜻함을 느끼기 위한 것이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다시는 상처받지않을려고 냉정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그건 냉정함이 아니라 '학습'일뿐이다. 우린 냄비가 뜨거운지 모르고 만져보다가 손이 뜨거워서 즉시 그곳에서 손을 뗀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 냄비를 만질 때 뜨거운 지 안뜨거운 지 확인하게 되는 버릇이 생긴다. 우리는 이러한 것을 냉정해졌다고 하지않고 '학습'했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손을 잡았을 때 따뜻하다고 느끼는 것은 내 손이 차갑기 때문이다. 만약 내 손이 따뜻했더라면 그녀의 손이 따뜻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몸을 차갑게 하고 다니라는 말이 아니라, 마음과 정신을 항상 차갑게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방심하지 않게 되고, 어떠한 분위기에 휩쓸리더라도 올바른 관찰을 해낼 수가 있게 된다. 어떤 것이 마음과 정신을 항상 차갑게 하는 것일까? 다음을 들으면 이해할 수 있다. 2.주관을 버려라. 사람은 누구에게나 주관이 있다. 주관을 가지고 있기에 사람은 냉정해질 수가 없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소중한 것이 있고 그것을 매기는 기준이 있다. 나쁜것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은 갈리게 된다. 그래서 시장가격은 항상 상대적인 가격이 매겨지는 것이다. 다이아몬드나 금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사람들의 주관이 뭉치고 뭉쳐서 거대한 오류를 만들어내었는데, 그게 바로 다이아몬드나 금인 것이다. 사람들은 금을 만들어 보기위해 무단히도 애썼고, 금이 쪼갤 수 없는 원소단위라는 것을 알려지기 전까지 많은 연금술사(광물들을 제련하여, 금을 만들려고 했던 사람들)들이 활동을 계속했다. 심지어는 이러한 시대에도 연금술사가 존재할 정도다. 금이 가진 장점은, 강한 내구성과 반짝빛나는 노란색 빛이다. 그렇다면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금처럼 빛나는 금속을 만들어내면 되지않을까? 왜 사람들은 금을 만들려고 했을까? 금이 귀하다는 주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비단 이러한 것만을 주관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당근이 싫다고해서 당근을 먹지않는 사람은 당근의 맛을 느낄 수가 없다. 먹더라도, 싫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을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는 재미없어.' '시키니까 하는거야.' 이러한 주관이 틀어박힌 상태에서 공부를 하면 공부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다. 공부는 귀족들의 온라인 게임같은 것이었다. 즐기기 위해 하는 문화생활이었다. 그도 그럴것이, 공부는 장기적인 쾌락(처음엔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계속될수록 지속적인 쾌락을 주는)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제일 버려야할 주관은, 역시 자존심이다. 자존심이나 명예, 자신의 존경하거나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의 명예등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자존심으로 인해 싸움을 하기도하고, 살인을 저지르기도 한다. 그리고 자존심으로 인해 이길 게임을 지는 경우도 있다. 자존심은 심리적 컨디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무서운 존재다. 주관을 버리는 것 바로 그것이 냉정해지는 방법이다. 어떠한 순간에도 방심하지 마라.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당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의 앞에서도 냉정을 잃지마라. 당신이 소중하게 여기고 당신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을 잃기 싫다면 그래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