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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4 - 2
작성자 중위4농약먹고폭주 작성일 2010-05-05 03:11 조회수 22
2.표현하지 않는다.

의심은 마음속에서 하는 거라고 했다. 당신을 속이려고 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살피는 건 당신이 의심하는가

의심하지 않는가 이다. 당신이 의심하는 것같다는 기분이 든 상대는 당신을 더안심시키려하거나, 

당신에게서 도망칠 타이밍을 계산할 것이다. 상황에 따라서는 당신의 목숨이 걸려있는 문제이다.

결정적인 증거를 잡기전까지 절대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 초조해 하지도 말아야 한다. 소년탐정 김전일, 명탐정코난을

보면 의심하는 티를 내던 사람들은 모두 죽임을 당했다. 절대 누군가를 모함하거나, 의심하는 티를 내어선 안된다.

 

3.헛된 믿음은 버린다.

앞서 말했듯이 세사람이 그렇다고 믿으면 무조건 그렇다는 생각을 갖는 것이 이세상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비행기가 없던 시절, 누군가 하늘을 날꺼라고 말하면 정신나간 사람 취급을 받았고, 기독교의 믿음이 세계를

지배하던 시절, 지구가 움직인다고 하면(지동설) 이교도 취급을 당했다. 당시에는 천동설(하늘이 움직인다는 설)

이 커다란 지배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대세의 입맞춤으로 인해 최면에 걸리게 된다.

그것이 진실인가에 대해 논리적인 측면이 아닌, 대세의 측면을 따르게 된다. 그것을 우리는 헛된 믿음이라고 한다.

헛된 믿음을 버림으로써 우리는 진정한 의미에 진실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 사실인가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하고, 자신이 그러한 최면에 걸려있는 건

아닌지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 한다. 그래야 사물을 관찰할 때도 진정한 의미의 의심이 가능하다.

 

4.절대값을 안다.

지금 당장 귀해보여도 나중엔 그렇지 않게 되는 경우가 있다.

후추가 옛날엔 금보다 귀했다고 한다. 참으로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사실이다. 그 때 당시에는 귀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나중엔 금이나 다이아 보다 더 귀한 것이 나타날 것이다. 금이나 다이아는 치장이나 강한 내구성이외에는

아무런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고 방식이 바로 절대값을 찾도록 해준다.

상황이나 분위기에 휩쓸려 절대값을 혼동하여 후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신이 어떠한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려있는 것은

아닌지 부터 판단하고 의심을 시작하라. 이미 분위기나 상황에 휩쓸린 상태에서 하는 의심은 진실을 가리기 힘들다.

 

이처럼 의심은 진실여부를 가리기 위한 중요한 사고 행위이다. 결코 남을 깎아내리는 행위가 아니다.

이것을 하지않는 사람은  평생 많은 부와 명성을 거머쥐더라도 배신으로 인해 한순간에 잃는다.

그리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버린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믿고 싶다면 의심을 하도록 하라. 항상

의심하는 습관을 가지기를 바란다.

 

추리란 최소한의 단서를 통해 최대한의 정보를 얻어내는 행위이다. 그러나 그 단서가 거짓인지 진실인지

어느 누구도 확신할 수는 없다. 먼저 그 단서의 진실여부를 가리는 행위 그것이 추리학의 네번째 의심을 가져라 인것이다.

다음은 5화 냉정한 사람이 되어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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