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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트랜스 스카우터에 대한 주절.
작성자 중위5델로 작성일 2010-05-02 22:23 조회수 159

 대개의 로사 아이템이 헤어스타일이 잘 안보인다는 점에서 -_-
 트랜스 스카우터를 트간지라 노래부르며 무지무지 갖고 싶어서
 초급장비만 300번 넘게 질렀으나 쥐쥐쳐버리고.. 
 (그걸로 강화 때렸으면 버석 공뎀 지금쯤 50 찍었을텐데 -_-)

 그러다가 마침 제 맘을 알아주셨는지 어린이날 이벤트라고 레어장비 보급크리로
 드디어 트랜스 스카우터 10일짜릴 손에 넣어서 써본 감상으로는.


 뭐지 이거..


 버스태운다는 느낌으로 쓰면 왠지 팀원들이 타질 않고 -_-;;
 (운전기사가 위험하다는둥.. 불량하다는둥...)

 가끔가다가 위기인 팀원들 구할때 종종 쓰지만 눕거나 뜬 아군은 텔레포트가
 안되서 괜히 혼자빠져나오는 불상사도 꽤 생기고...

 적진에 쳐들어갈때 쓰면 텔레포트 지점이 눈에 꽤 띄는편이라 예측 가능이고..
 아군들 호응없이 혼자 텔레포트 하게되면 다굴맞기 딱 좋고..

 범위내의 눕든 뜨든 어떻게 되든 간에 아군이 있으면 무조건 텔포 가능이면
 적진에 쳐들어가서 다굴맞는 팀원이라도 살리던가 그럴텐데 -ㅅ-..
 뭔가 상상했던거랑 달라서 좀 아쉬움.


 뭐 그래도 석화발칸 콤보를 맞거나, 아군 여럿 얼었을때 옆에 가서 쓰면
 상태이상 풀리면서 같이 탈출 가능해서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확실한 사용법을 터득하긴 어려운듯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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