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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공중분해」-『12』- 글자제한수로 인한 나머지
작성자 중위2└Angel♥┐ 작성일 2010-04-30 16:14 조회수 68
아 글자제한수 제일 짜증나 ㅜ _ ㅜ ( 글등록 가능 시간이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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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도 당당하게 , 아무런 부끄럼 같지 않고 사건 현장을 향하고 있었다.

 

 

" 철컥 "

 

오랫동안 장거리 경주를 하고 난뒤 , 공주처럼 발을 먼저 내리고 , 그 다음 몸체 , 얼굴 순으로 몸을 일으켜세웠다.

난 차가 적당히 닫힐만한 힘으로 , 차문을 소리나게 닫았다.

 

" 어...라... ? "

 

사건 현장엔 단 한명만이 있었다.

동네 아저씨처럼 푸근한 - 따뜻한 느낌을 주는 - 얼굴도 따뜻할것 같은 ... 그런 푸근한 느낌을

주는 , 경찰인것 같지만 경찰같지 않은 느낌을 주는 , 한 30대처럼 보이는 , 경찰 수트를 빌려입은것처럼

어울리지 않는 분께서 홀로 사건현장을 조사하고 있었다.

 

" 누구세요 ? "

 

그가 얼굴을 살짝 옆으로 돌리고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말했다.

 

" 강력 5반 최유리 형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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