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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이 마지막날이군요. .
작성자	하사4캔디e	작성일	2008-01-19 19:15	조회수	185
처음 클로즈알파테스트 때만해도 평생접지않을 각오를 가지고 시작했건만, 이렇게 간단히 끊게될줄은 몰랐습니다. 가끔이라도 접속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되더군요. 옛 속담중에 고려공사삼일(高麗公事三日)란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잘하다가 나중에 흐지부지해진다는 뜻이죠. 딱 제 모습을 표현한듯해서 기분이 묘하네요.[웃음] 저에게 테스터란 자리는 너무 벅찬듯합니다. 이제 곧 올라가는 고등학교를 준비하고 가끔 소설이나 쓰며 지내려 합니다. 이렇게 근성없고 허접한 테스터는 물러갑니다. 비록 저는 접지만 로스트사가는 절대 나쁜게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로 개발자분들과 열혈 테스트분들은 앞으로도 열심히 게임개발에 힘써주시길 바래요 ^^ -2008년 1월 19일 만난지 309일되는날 로스트사가와 이별을 선고하며. . -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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