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엄마들의 상큼한 문자 | |||||
작성자 | 중위4《카오스의-서》 | 작성일 | 2010-04-23 15:31 | 조회수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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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목회 회식 우리집에서 했는데ㅋ거실에 아줌마아저씨들 다 앉아서 밥먹는데 [화장실로 휴지가져와 조용히 들키면 죽는다]ㅋㅋ엄마가 화장실까지 폰을 들고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가 수학여행 갔는데 어머니께서 '잘 즐기고 오너라 모두 잊고 놀거라. 나도잊고'ㅋㅋㅋㅋㅋ나도잊곸ㅋㅋㅋ 3. [어디냐] 이러셨는데 제가 문자 온줄 모르고 답장을 안 보냈었는데 [어디냐] [어디냐고] [어디] [어디임] [똥개야] [똥깨야 어디냐고] 이 문자 연달아서 받았음ㅋㅋㅋ엄마의 집착ㅋㅋㅋㅋㅋ 4. 문자로 [엄마 이따가 전화하면 데릴러와] [명령조로 씨부리지마라]ㅋㅋㅋㅋ ㅋㅋㅋㅋ 5. 나 겨울에 엄마한테 노스바막사달라고 문자했는데 [엄마저바막사주세요] [골라놔] [23만원짜리사주세요] [지랄마 정신병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rth Face 바람막이 점퍼 6. 방에서 엠피꽂고 노래부르면서 공부하고있으니까 엄마가 [닥쳐] 7. [엄마나과외안갈래][ㅋㅗ]엄마 어디서 배웠어그거ㅋㅋㅋㅋㅋㅋㅋㅋ 8. [엄마 나 오늘 늦어] "????" [친구네 집에서 저녁 먹고갈게] "??????" [알았어 갈게 지금] "그래~^^~"ㅋㅋㅋㅋ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9. 나 고3때 엄마가 103동 아줌마랑 얘기하고 온다고 나가더니 [야 놀이터로 커피 두잔만 타와라] 시바 우리엄마 놀이터 일진임 ㅋㅋㅋㅋㅋㅋㅋㅋ커피셔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엄마랑 싸워서 [엄마죄송해여] 하니까....[ㅇ]이거 하나옴 11. 내가 엄마랑 싸워서 쳐 방에 들어가있으니까 [이번엔 내가 미안함 울지말고 나오셈] 12. 어떤분 엄마가 심부름 시키셨는데 싫다고 했더니 [역적의 자식같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미션] 파파몬 화났다 1시간 뒤에 잠입할 것/이거 받고 완전 웃었는데ㅋㅋㅋ 아직도저장되어있다는ㅋㅋㅋㅋㅋㅋㅋ 14. 엄마가 포토문자로 시폰원피스 입은거 보내고 [엄마 간지나?] 15. 그거ㅋㅋ엄마랑 싸우고 방에 들어가서 우는데 엄마가 문자로 [쳐울지마 찌질아]ㅋㅋㅋㅋㅋㅋ좋은 다정함이다ㅋㅋㅋㅋㅋㅋ 16. [엄마지금찜질방 아빠화낫음?상황보고문자좀ㅋ]ㅋㅋㅋㅋㅋ친구같앸ㅋㅋㅋ 17. [씨X]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825너라]ㅋㅋㅋㅋㅋㅋㅋㅋ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엄마 외식해요] [지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