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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정말 시험이 우리에게 주는 이득은 무엇인가? | |||||
| 작성자 | 중위4습하르타 | 작성일 | 2010-04-22 18:22 | 조회수 | 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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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2주일세 공부만 거의 죽어라 했지 로사도 거의안하고 가끔 들어오는게 전부 그리고 싶어했던 그림도 공부할 시간으로 돌려서 해댓고 성적은 평균40~50에서 70점대로 올리는데 성공 부모님은 갑자기 사람되간다고 칭찬하셧지만 난 진짜 병신이 된거같은데 초보 하나도 못이겨서 쩔쩔맬 정도로 실력이 퇴화 콤보빨에게 못이긴다고 치자, 난전에서도 방향감각 상실해 쩔쩔맴 팀전개념 상실 콤보빨들에게 유용한 컨트롤을 알고있었지 근데 그게 뭐였더라? 아 공부하느라 다 잊어먹었네 그림좀 그려보자 아 내가 그렸던 혹은 외워둿던 눈모양 인체비율 혹은 포즈 헤어스타일 또 다 잊어먹었다 일년전 그림 다시 그릴때적으로 실력 퇴화 또 몇주간 연습해야 본실력을 발휘할수 있을거 같고 운동을 안했다 집에서 애용하던 서점까지 헉헉거리면서 달려가도 내내 뛰어가면서 달려갈수있다 뛰어가자 반쯤 가서 벤치에 앉아 쉬었다가 다시 뛰었다 시험이 다 끝나고 난뒤에 이 허무함은 정말로 열받았다 결국 시험성적 올리는건 좋았다 하지만 그거 하나 올리겠다고 내가 알고있던 스킬들 몇개를 잊어먹다니 완전 비효율적 아냐? 시험이 우리에게 주는 이득이 뭐야? 세상물정에 필요치않는거 지식으로 잔뜩 쑤셔박아놓고 공부잘한다고 박식하다는건 좀 아니다 싶은데 정말 필요한 지식만 우리게 배우게 하면 되지 않을까? 내 시기때 요맘때 내가 이런생각이, 다들 이런생각이 든다고 해도 정말 모두가 " 이건 아닌거 같은데 " 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뭔가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나? 이야기를 삼천포로 돌려보자 우리가 하는 유명한 마비노기,메이플 스토리, 서든어택이라던지 이런 게임에다가 셧 다운? 뭐신가를 적용해서 너무 오랫동안 게임하거나 자정, 즉 오밤중 12시 이후부터 게임을 하면 게임을 아예 못하게 하거나 경험치, 게임 아이템 획득률 감소 그러면서 서울을 제외한 다른 시험에 서술형 문제 도입 서울지역 서술형 비율은 30% 증가 2011년엔 40% 증가 2012년엔 주관식(단답형 문제)를 없애고 서술형 비율을 50% 늘릴 예정이란다 왜그런걸까? 이렇게 해서 공부를 더 열심히해야 점수를 받게끔 즉 사교육비를 늘리게끔 해서 시험 서술형 비율을 높여 시험을 어렵게끔함 →부모나 학생이 시험을 잘 보게끔 하기위해 사교육을 더 많이시킴 →사교육비 증가 →거기서 나오는 세금등의 국가에 내는 납세 증가 →국가나 교육부등이 이를보고 더욱더 어렵게함 →사교육비 더 증가... 악순환 연속 근거없는 소리인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다. 더 심한건 서울에 있는 몇몇 대학들은 솔직히 등록금을 올리지 못해 안달이 났다. 그리고 뭐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서 이번부로 등록금을 더이상 올리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이기심은 무한해 정말 올리지 않는걸로 끝날까? 무언가 다른 루트를 통해 돈을 더 벌려는 생각을 하고있지 않을까? 결국 학생이라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쥐어 짜 지지 않고 있을까? 오십보 백보 양보해서 우리들을 위해 일부러 시험 서술형 비중을 높힌다고 하자 따져보면 우리나라 안에서만 학력이 뛰어나거나 공부를 잘하는사람들이 점점 썩어 넘쳐나고 있다. 그럼 개인이 가고싶은 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인재를 선발할때 큰 어려움을 겪게된다... 그래서 일부러 비중을 높여 잘하는 사람을 확실히 골라낼려고 하고있지 어찌보면 어쩔수없는거라고 하지만 정말 방법이 그거밖에 없을걸까? 경우의 수는 다양하다 사람의 아이디어와 생각은 다양하고, 무서울 정도로 대단하다 그런데 왜 방법이 그거밖에 없다고 할까? 어짜피 이기적인게, 자기 입맛에만 맞게끔 하는게 "당연한"세상이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에게 "이건 당연히 아니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왜 계속 이런짓들만, 학생들만 힘들게끔 하는걸까? 이렇게 안해도 다른방법은 없는걸까? 결국 빙 돌아서 봐도 이건 잘사는사람이 더 잘사게끔 할려고 더 잘살아볼려고 아랫사람을 더 쥐어짤뿐 우리같은 애들이 나중에 커서 그런 윗사람이 되서 국민들을 위한 학생을 위한 정책을 짜본다고 하자 과연 자기 잇속만 채울려는 이기집단이 가만히 있을까? 착한사람보다, 나눔을 우선시 하는사람보다 "나먼저 챙기고 봐야지" 하는놈들이 더 많다. 아니 "나만 챙기고 봐야지" 하는놈들이 더 많을지도 역시 한국이라는 나라는 욕을 먹고 배불러 차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물불 안가리는듯 하다. 원래 사람이 이런건줄 알았다 런데 우리나라만 유독 이러는거다... 교육열은 세계, 우주 1위가 한국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교육 효율은 세계 10위안에도 들지 못한다 당연한 결과인거 같다... 이상 뻘짓글로 반박하시거나 부족한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시거나.. 공감하는 사람들도 역시 댓글하나만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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