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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 이야기♡
작성자	훈련병초승달고양이	작성일	2010-04-19 18:46	조회수	104
안녕? 난 초승달에서 왔어 흔히 지구인 들은 지구의 위성인 달이 그림자에 가려진 것을 초승달이라고 하더라 하지만 내가 살던 '초승달'은 그렇지 않아. 정말 사람들이 생각하는 초승달 모양의 행성이지 여기는 땅이 반짝반짝 빛나 아침이 되면 노란 금빛으로 빛나고 밤이 되면 조금 검붉은 빛 으로 물들지. 초승달은 그렇게 크지도 그렇게 작지도 않아. 대한민국의 63빌딩 정도돼. 행성 치고는 조금 작은 편이지? 여기에 '초승달고양이' 라고 부르는 고양이가 살아 항상 10마리가 살지 5명은 남자고 나머지 5명은 여자야 (난 어디에 속하게~) 우리는 10살이 되면 캡틴후크가 될 수 있는지 시험을 봐. 거의다 통과하지만 가끔씩 통과하지 못하는 멍청이들이 있어. 통과하지 못하게 행성에서 쫓겨나 우주에서 자기 알아서 살아가야하지 조금 매정하지만 이게 우리 2억년 관습이야 난 물론 통과했어. 우리는 캡틴후크(이제부턴 후크라 할께 흔히들 그렇게 부르니깐) 가 되면 인간으로 변신해야 하는게 의무야 언제든지 고양이로 다시 되돌아 올 수 있지만 다른 사람들 눈에 들어오면 안돼지. 다른 사람들 눈에 발각되면 초승달감옥에 갇혀있어야 해. 지금까지 한번도 초승달감옥을 사용한 적은 없어. 근데 왜 이 감옥에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어 - 아 다시 본 이야기로 돌아가서 - 우리는 후크가 되면 보름달로 가서 훈련을 받아야해. 그런데 우리 행성만 후크를 해. 다른 행성들은 스페이스솔져, 빅토리디펜더를 대부분 하지만. 우리는 유일하게 후크를 써. 어쨌든 우리는 10년동안 훈련을 받아야해. 다행히 보름달은 너무너무 행성이 커서 탐험할 곳이 많아. 심심한 날이 없지! 난 10년동안 훈련을 받아서 정식 후크가 되었어. 그리고 앞으론 자기가 알아서 해야해 나는 이 신비로운 지구에 도착했어.(내 집은 검정색 풍선이야 둥둥 떠다녀 잘 찾아보면 둥둥 떠다니는 검정색풍선이 있을거야) 그리고 로스트사가에 왔지. 앞에서도 말했듯이 지금 쓰고 있는 사람이 바로. 초승달고양이야 ㅎㅎ 앞으로 잘 부탁해~ p.s. 난 이름이 없어 20살이 되면 자동으로 내 이름이 뭔지 기억을 못하게 되거든 ㅜㅜ 내 이름은 자기가 짓거나 주위가 지어 줘야해 난 아직 마땅한 이름을 못 찾았어. 크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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