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것이 K1A1...(마피아의 밀리터리 사무실) | |||||
작성자 | 중사3시카고마피아 | 작성일 | 2010-04-13 15:43 | 조회수 |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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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전차 무게 53.2t, 넓이 3.59m, 길이 9.71m, 높이 2.25m, 최고속도 65km/h, 항속거리 500km, 무장 120mm 활강포, 12.7mm·7.62mm 기관총 2문, 승무원 4명 K1A1 전차는 한국군 K1 주력전차의 업그레이드형이에요. 1997년 프로토타입의 테스트가 완료된 이후 배치가 시작되었고요. 총 소요량은 약 300여 대이며, 2010년까지 생산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K1A1의 가장 큰 변화는 주포의 개량이죠. 화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105mm 라이플포를 미국의 M256 120mm 활강포로 교체하여 화력이 크게 증가했고 M256은 독일 라인메탈사의 Rh120 120mm 활강포의 라이센스 버전으로 오히려 Rh120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동등한 성능을 보이고 있어요. M256은 미국의 M1A1/A2에도 탑재되어 있는 전차포이죠. 다만 미국이 열화우라늄 철갑탄을 사용하는데 비해 한국군은 텅스텐 철갑탄을 사용하는것이 차이점입니다. 부무장으로는 K1과 동일하게 7.62mm 동축기관포, 12.7mm·7.62mm 기관총을 각각 한문씩 탑재하고 있어요. 탄약 적재량은 주포탄약이 32발, 기관총의 경우 12.7mm는 3400발, 7.62mm는 7200발입니다. 사격통제장치는 삼성항공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을 채용하고 있으며 동급의 전차들 중에서 우수한 편에 속해요. 사격통제장치에 쓰이는 소프트웨어는 120mm 주포의 채용과 함께 새로운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이는 순수 국내기술로 이루어졌어요. 이밖에 포탑의 재설계와 장갑재의 국산화 등 여러 면에서의 진정한 국산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K1의 설계 당시 각종 업그레이드에 대한 배려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K1A1 역시 추후의 개량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