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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나의 스타이야기
작성자 중위3세뇌 작성일 2010-04-08 19:01 조회수 295
나는 주로 깝콩, 깝장, 잘난 이놈들과 스타그래프트를 한다.
우리는 허졉하지만 맵은 빠른무한으로 한다 ..
하지만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 왜냐? 할줄아는게 이거니깐
나는 원래 저그였다가 프로토스로 전향하였다. 
그런데 잘난이라는 스타를 그나마 오랜한녀석이 나에게 알려준거라곤 질럿밖에없었다. 그래서 나는 질럿만 뽑는다 .. 나에겐 자원균등따윈없다. 그냥 미네랄만 1만 졎나게 넘어간다. 하지만 아이들은 나의 질럿부대를 칭찬하였고, 나또한 만족하였다.
나는 상대가 뮤탈을 뽑든 캐리어를 뽑든 난 질럿만 뽑는다. 
그래서 나와 녀석들은 나의 전략을 '벌레질럿'이라고 한다. 죶나 겉만 포장해놓은것이다
그런데 오늘 나는 벌레질럿의 한계에 부딪혔다.
학교에서 옆친구랑 udp 맵도 처음보는데서 뜨는데 그녀석은 태란이였고 나는 질럿이였다. 나는 처음하는 맵이였지만 나의 벌레질럿 작전으로 가기위해서 미네랄을 열라게 캐면서 질럿은 8기 정도 만들었을때 그녀석을 치기로 마음먹고 생전 안가던 프로브정찰을 가는데 나는 분명 6시에 있는데 슈벌 무슨 입구는 오른쪽에 있는거 못찾다가 내친구가 정찰온 scv 따라가다가 입구를 발견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녀석의 기지를 찾기위해서 수색했지만 입구가 어딘지 몰라서 바로 옆자리여서 애벼보았다 . 그녀석은 7시 였다. 나와 아주 가까웠다.
나는 질럿 8기를 보냈는데 그녀석 탱크가 시저모드를 하면서 뛰어가는 질럿을 공격하는 것이다 . 나는 침착하게 탱크 3기를 하나하나 점사를 하다가 2기 뿌시고 나의 8질럿은 전사하였다. 그녀석은 메카닉이다. 특히 시저탱크는 시야만 확보되면 초장거리도 가능한 유닛이였다. 아 슈발 그런데 잘난이란놈이 알다시피 질럿만 알려줘서 나는 드라군을 뽑고싶어도 가스를 미리 준비안해놔서 드라군을 뽑을수 없었다. 그녀석은 탱크지만 나는 질럿만 뽑고있다... 하나하나도 아닌 뭉텅이처럼 터지는 질럿들이 보이는데도 나는 질럿밖에 뽑을수 없었다 ....
결국 선생님의 태도점수 감점경고로 게임은 중단되었다..
나의 의문점은 그것이다 .
왜 이 친구놈들이 나의 벌레질럿을 말려주지 않았는가?! 
그리고 어디가서 듣보취급당하는 빠른무한만 해재끼는가 ?!

그리고 현재 우리 스타 서열은 공동 1위 잘난과 깝장이다
잘난은 자꾸 깝장에게 결판을 내자며 뜨자고하는데
평화주의자인 깝장은 권력과 명예에 노예가된 잘난을 타이르고 싸움을 미룬다

아야 근데 진짜 진심으로 나 창피해서 학교애들한테 빨무한다고 말도 못하겠다 --
아우리도 좀 헌터나 파이썬같이 멋진것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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