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를 1년동안 하며... | |||||
작성자 | 상사4초실버파이어 | 작성일 | 2010-03-21 22:12 | 조회수 |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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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백문이므로 반말투가 좀 드러나있고 과거형을 좀 많이 쓰는 말투가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로스트사가를 처음으로 접해본 때가 고등학교 2학년... 친구가 하는 것을 구경해보았는데 한 직업마다 4가지스킬 밖에 없었지만 잘 맞추어진 밸런스와 중독성이 있었을뿐만 아니라 직업이 18개 정도였으나 몰입도는 충분했었다. 그 이후, 다른 게임들을 거의 다 접고 로사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포인트 스탯제가 생기면서부터 점점 밸런스가 무너지기 시작해서 로사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런 걱정도 해보았다. 왜냐하면 겟앰프드에 비해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겟앰프드의 운영방식하고 비슷해지지 않는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 대규모장비를 업데이트를 했을 때, 밸런스가 무너진다기 보다는 스킬의 조합을 더 좋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하지만 스킬의 조합으로 인해 잉여 유저들 이 늘어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로사의 직업패치를 하면서 모든 게임에도 다 한계가 있듯이, 로사에서도 직 업간의 균형이 점점 무너가져 있다고 본다. 로사를 하면서 계급이 높은 직업이나 마법과 힐링 계열의 직업의 유저들이 많지 않 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마법사 직업과 힐링 직업은 공격보다는 같은 편 을 보조하는 스킬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물리타수가 적은 탓에 기여도를 높게 받을 수가 없었다. 게다가 이번에 마피아 용병이 패치가 되어서 마피아에 의해 기여도 가 이전보다 잘 나오지 않는 유저들이 많이 증가했었다. 게다가 마피아에 대항하기 쉬운 직업이 머스킷 밖에 없다보니 매우 플레이가 어려워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마피아가 나오기 전에는 로사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직업군은. 아연(옛날이지만 지 금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웨건(변함없는 인기를 유지), 빅토리디펜더(잉여유저들 이 스킬이 차오를 때 까지 계속해서 방어를 하는 얍시 플레이...), 그리고 높은 사정거리를 자랑하는 머스킷티어, 물리공격컨트롤에 그다지 강하지 않아도 지뢰를 깔고 튀며 핵은 무서운 크레이지마이너(대략 지능적이다....)였다. 게다가 킬, 킬어시턴트를 할 때 스킬딜레이가 제거되는 패치를 함으로써, 아이스메이지의 상향, 크마의 상향, 라메의 상향의 좋은 면이 있었지만 여전히 고급장비조합으로 인한 사기급 스킬난무등의 부작용이 존재한다.. 그리고 운영자께서 이벤트를 열어줄 때 12월 쯤 부터 캐시질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를 염으로서 돈을 벌라고 하는 의도가 너무 뻔히 드러나고 있다. 게다가 장비강화로 인해 페소인플레이션이 되면서 캐시질을 많이 해서 페소를 많이 가진 사람이 장비조합면과 포인트가 우위에 서있게 되어서 나도 캐시질을 안 할수가 없었다. 지금 로사가 개선해야할 문제점들은 직업간의 우위차는 어쩔 수 없다고 보나 서로 견제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만들어야한다. 예를 들자면 포켓몬의 상성에 비유를 할 때 물이 불을 이기고, 풀이 물을 이기고, 불이 풀을 이긴다는 가정하로 직업간의 밸런스를 맞춰야 할 것이다. 만약에 직업의 밸런스를 잘 맞추지 못한다면 캐시위주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만 남게 되고 컨트롤을 잘하거나 실력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제일 좋은 직업들만 추구하는 사람으로 인해서 로스트사가에서 게임을 할 때 다양한 직업을 플레이 하는 팀들을 점점 보기 어려워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글이 좀 비평적이긴 하고요... 고3이지만... 로사는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한 몇주후에는 오랫동안 못 할 거 같네요. 1년동안 로사가 많이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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