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로스트사가 유저탐구생활2] 해골영웅편 | |||||
작성자 | 소위2†Devil♠Ex-Dead | 작성일 | 2010-01-25 20:17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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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역시 로스트사가를해요 . 오늘은 뭔가 해골영웅이 몹시 땡기네요 . 코인은 0이지만 1층부터하면 코인따위 필요가없어요 . 이럴때보면 이런 시스템을 만든 개발자가 너무 착해요 . 당장이라도 본부로 가서 개발자의 풍성한 머리를 쓰다듬고 싶지만 나에겐 시간이 없어요 . 1층이네요 몇대 맞지도 않고 바로 뻗는 해골을 보면 정말 내가 대위 , 소령 보다 더 잘하는 느낌이에요 . 내가 하는 동영상을 찍어서 올리면 당장이라도 베스트로 올라갈 기세네요 . 5층이에요 . 부실해요 , 바로 이겨버려요 10층이네요 이건뭐 말도 할거 없네요 15층이에요 , 메딕이에요 자기 치료나 하고있는 뻘짓 메딕을 보니 한숨이 나와요 . 20층사신이 그렇게 어렵다는데 이정도 실력이면 발로해도 깰거같은 느낌이 드네요 . 그때 내 스킬을 무시한 메딕이 기소멸을 쓰네요 . 인공지능 해골도 비매인가봐요 . " 야이 비매 자식아 " 라고 채팅창에 연타를하는데 , 아무런 답이 없어요 . 잠시 내가 4차원에 다녀왔나봐요 . 20층이네요 . 파수꾼은 개뿔 너같은놈은 한손으로도 이긴다 라는 강한 집념을 가지고 돌진을 하는데 이놈이 오자마자 암습을 쓰는 비열한 비매행동을 해요 . 곧바고 영혼구속으로 날 묶더니 멸살귀참을 쓰네요 . 어찌 이놈의 버섯을 먹은 마리오보다 못한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놈이 핵펀치 뺨치게 날 멀리뛰우네요 . 아니 무슨 도대체 이놈은 스킬난무를 하네요 . 마치 해골머킷이 장전을 안하고 계속 쏘는거하고 똑같아요 . 사신의 멸살귀참이 이렇게 무서운줄 몰랐어요 . 결국 패배했네요 . 수상은 당연 솔플이라 내차지에요 . 그런데 승부욕에 20층 파수꾼을 깬다는 마음으로 10판 넘게하는데 , 골드코인을 질러버려요 확 한번 쓴다음에 이겨버렸어요 뭔가 찜찜하긴 하지만 이겼으니 괜찮아요 . 아니 그런데 보상이 이게뭐에요 . 좀 실망했지만 다음엔 40층 파수꾼이 날 기다리고 있어요 . 하지만 귀찮아서 다음에 깨기로 하고 로스트사가를 종료해요 그럼 여러분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