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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얼른
작성자	훈련병히데곤	작성일	2007-10-26 20:08	조회수	346
빨리 레밸 올려졌으면 하는 엄청난 바램. 오늘 게임 받으려고 컴퓨터 이용 한 시간만 해도 세시간이 넘는다. 지금 생각하니깐 나, 진짜 굉장하게 바보같은 기분. 아까까지만 해도 그렇게 실컷 울었으면서 지금은 화 내는 중. 그나저나 지금 굉장히 궁금 할 따름이다. 정말로 바람이 되었을까, 지금쯤 하늘에서 뭘 하고 있을까. 굉장히 실감이 안난다. 그렇게 사랑했던 이가 떠난다는 것. 그러고보니 벌써 셋이나 잃었네. 이거 좀 씁쓸하다. 에에 빨리 게임하고 싶다. 이런 슬픈 기분도 잊어버릴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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