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강퇴하는자, 추방되는자. | |||||
작성자 | 중위5루넨 | 작성일 | 2010-01-03 18:52 | 조회수 | 49 |
---|---|---|---|---|---|
안녕하십니까. 루넨입니다. 저번 `비매너, 그 폐해는 어디까지인가` 라는 글로 한번 찾아뵈었습니다. 이 글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글입니다. 제가 겪은만큼 그대로 표현한것입니다. 길다고 포기하지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성장한다. 무슨읽을 겪던, 성장은 한다. 단지, 잠시 멈출 수는 있지만, 막지는 못한다. 청소년들이 개념없다는 소리를 듣는 이유는 그들이 성장하는 만큼 정신이 성장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 만큼, 왠만한 국가에서는 최저교육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유는 사회에 적응할수 있게 하는 일종의 `예비 사회`를 겪게 하는겁니다.) 이 최저교육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사회에 밑바탕을 두고 있다. 사회 적응력을 기르는 반면, 판단력, 협응력등을 테스트하고 그들의 태도, 개성을 존중해주지만, 어디까지나 공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그런 범위 안에서 존중할 뿐이다. 무작정적인 공부에 대한 집착, 미련이 남아있는 듯 우리나라 입시 사정상.. 거의 모든 부모들은 공부를 `강요`하고 있다. 그 강요가 도를 지나치면 핍박이 될 수 있다는것을 망각한 체……. 그들은 자녀들에게 지나친 부담감을 안긴다. 기대에 못미치면 바로 잘라 버리는 냉혹한 현실처럼 그들조차 그 현실에 적응이 된 듯, 비참하게 자녀들을 핍박한다. 그들이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기에, 그들의 걱정은 행동에서 조급한 모습을 보이는것은 당연했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한 개념없는 유저의 추방 문제점에 대해 거론하고 싶어서입니다. 물론, 글을 쓰고자 하는 제 욕구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런 방장이 이끄는 `방`의 개념을 가진 게임. 그들은 권력자라고도 말할수 있죠. 일일이 자신들이 이끌어나가는 형식의 게임이지만 그 안에 동료들의 협응력에서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은 왜 모르는걸까요? 방장들이 강퇴하는 이유는 단 두가지. 첫째, 마음에 안들어서(제일 간단하죠. 비매너를 통합해서 칭하는겁니다.) 둘째, 말하기 싫어서(말할 가치가 없다는 듯이, 사람을 무시하는 행윕니다. 전 여기서 모순점을 느꼈고, 상당히 안좋은 행위라고 판단했습니다.) 이 로스트사가의 문제점은 정신연령이 낮은분들이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나이제한을 걸어놓는 방안도 좋을 듯 싶지만, 나이별 제한채널을 만드는 방안도 쓸만할 듯 싶습니다. 이런 정신이 온전치 못한(정정합니다, 정신이 아직 온전하게 성장하지 못한) 분들에게 느낀 상처, 모멸감 등이 우리 로스트사가 골수유저들을 조금씩 빠져나가게 하는 듯 싶네요. 방장, 그들의 추방 문제점의 요지는 그들이 왜 무작정 강퇴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솟았기 때문이랄까요 정중하게 사과를 하며, 나가달라는 부탁을 하면 왠만한 사람이면 다 들어줄 수 있는, 무리하지 않는 부탁입니다. 그렇게 한번쯤 예의상 물어볼 수 있는데 사람을 무시하는것처럼 바로 추방을 해버리면,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짜증나고 수치스럽겠습니까? 그런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딴게임 안하고 말테다" 라는 정신으로 발전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십시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모든 유저들이 합심해서 매너를 부르짖는다면, 모든 세상은 변하지 않지만, 이 로스트사가만이라도 정감있는 플레이를 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이였습니다. 이번글은 그다지 길지 않는 글인것 같네요. 루넨의 캠페인은 계속됩니다. To be Countin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