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일진 안좋은날? 좋은날? | |||||
작성자 | 일병엘리샤 | 작성일 | 2007-09-21 20:19 | 조회수 |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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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 엘리샤 오늘 새로운 경험을 마니 했어여~ 일교시에 수학이었는데 선생닝 화나가지고 우리들보고 다 올라가라고 햐서 맞고 그담에 얘들 몇몇못푸니까 다올라가서 막고 총 4대 맞았는데 아직도 허벅지에 자국이 남아있으면서 아프다는...ㅠ 그리고 학교를 마치고 양손에 쵸코우유랑 빵을들고(친구들도 각자ㅎㅎ) 길을 걸어가는데 도로쪽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났었어여~ 앞에는 할아버지가 오토바이를 타고 계셨고 뒤에는 20대쯤 되는 피자(?)배달원이었는데 신호가 계속가는데 할아버지가 갑자기 옆으로 꺽는거에여~ 그래서 뒤에있는 오빠?가 할아버지랑 박아가지고 충돌!!!!!! 아저씨는(위에는 오빠라고 되어있는뎁...ㅋ) 다리를 절뚝거리고 할아버지는 어깨 나가고~ㅎㅎ 저랑 같은 취향을 가진 두친구랑 딱 마주편에 가서(딱 2걸음이면 도착 할 거리) 우와~하면 빵을 먹었죠...~ 반대족에선 수근수근 특히 남자얘들 " 저기여자두명 먹으면서 구경한다~" 소리를 들었어여...하하하-__- 저는 그래서 또다른 친구한테 핸드폰울 주고 전화해봐 하고 전 마져 구경을~ 하지만 전 이사실을 모르고 있었죠 5분거리도 안되는 거리에 병원이 있었다는걸....나중에 친구한테 들었음~ 참 학교 마주편이 서울병원인데 그걸 자각을 못함ㅎ 아는친구가 뛰어가서 말하는도중 다친 아저씨가 딴데에 전화를 해서 응급차오고 그 친군 헛고생을ㅎㅎㅎ 그 할아버지가 잘못해서 배달아저씬 혼나게 생김~ 배달도중 사고났으니 ㅎㅎ 그리고 15?20분내지에 병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친구들이랑 탔는데 거기에 술주정뱅이 아저씨가~ㅎㅎㅎ 버스기사는 꼭 알고있는 사람처럼 대하는거에여~ 아저씨한테 내리라고 학생들앞에서 부끄럽지않냐고 버럭버럭하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기사가 그아저씨를 마니 태웠나봐여~ ㅋㅋ 그런데 갑자기 술주정아씨가 그앞에 앉는있는 얘 뒤통수를 갈기는뎁 - 참다못한 기사아씨가 버스를 세우고 미쳤나구 아무잘못없는얘를 왜 때리냐고 경찰부른다고 막 버럭소리를 지르는거예여~ 저랑 같은 취향을 한 친구랑 그걸 보면서 가치 대꾸를 해줬죠 기사가 미쳤나구하면 저는 넵하고 경찰부른다고하면 친구랑 저는 오~하면서ㅎㅎ 등등등 뒤에친구들은 얘네 또 왜이래 그러구~ㅋㅋ 나중엔 결국 술주정뱅이의 목적기가 다왔어여~ 알고보니 친구랑 같은데에서 내리네 -_-::: 친구한테 조심하라고 소리치고 ㅋㅋㅋ 그리고 저는 같은취향친구랑 책방엘 가려고 내리고대 아까 맞고 있던 아이도 내리더라구요~ 얼굴을 보니 친구랑 저랑 알고있는얘~ 이름은 생각안나지만ㅎㅎ 옛날에 친구의 동생이였는데 생각이...ㅎㅎ 그리고 그 오토바이사고~ 왠시 마니~서운했어여~ 피를 못봐서~ ㅠㅠ 친구는 마냥 오늘 일진 안좋다던데 엘리샨 마냥 즐거웠다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