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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맹구 이야기
작성자 병장dkfk111 작성일 2009-12-12 15:45 조회수 36


 맹구가 애마부인하고 결혼을 했는데 성에 대한 지식이 없는 

맹구로서는
애마부인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욕구불만에 잠을 못이루던 
애마부인은 다음날 꾀를 부렸지요. 

배가 아프다고 꾀병을 부리면서 맹구에게 배를 쓰다듬어 달라고 하면서 
좀더아래 좀더아래를 외치다가 드디어 맹구의 손이 목적지에 
도달했지만 맹구는 너무너무 놀란 거예요. 
왜냐하면 공백(?)이 있었거든요.
 
놀란 맹구는 황급히 의사를 불러서 애마부인을 치료해 달라고 했지요. 
애마부인으로부터 자초지종을 들은 의사는 
문을 잠그고 들어갔습죠. 
맹구에게는 수술을 한다고 하면서... 

잠시 후 땀을 흘리며 나온 의사와 회심의 미소를 짖고 있는 
애마부인에게 다가선 맹구가 하는 말 


“꾀매달라고 했는데 풀만 잔뜩 묻히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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