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시 한수 | |||||
| 작성자 | 훈련병리누 | 작성일 | 2007-09-08 23:01 | 조회수 |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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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비둘기 님께 보내니 세월지나. . . 흰 비둘기 날라와 웅크린채 구석진곳, 축축히 젖어있는 나의 머리와 왼쪽 가슴팍을 쫀다. 빛이 싫다. 세상 만물 모두가 어둠에 삼켜져 모두 까아만 색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하지만 지금도 하늘엔 흰비둘기가 날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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