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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를 하면서..
작성자 상사4콩키스타도레 작성일 2009-12-08 14:48 조회수 70
로스트사가가 이제 나온지 거의 7개월이 넘어가는것 같다 아마 내 기역으론.. 나도 거의 오픈베타가 시작될쯤 했었는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거의 쭉 해온것 같다 전작 서프온라인을 만든 io엔터테이먼트 답게 게임 곳곳에서 익살스러운 이모티콘과 아기자기한 용병들과 균형감있는 용병 장비들은 로스트사가 가 제작진들에 의해 수많은 노력을 통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로스트사가는 특유의 익살스러운 이모티콘(예를 들면 웃을때 장승이 나온다던지 상어의 입 등)이 유저의 시선에 익숙하고 또한 색들도 거의 원색을 씀으로써 어린 유저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게임이다 .. 전체적으로 용병의 색들은 5가지로 분류 할 수 있는데 보라색(사신,스페이스 솔져),빨강(복서,후크 등등),초록(로빈후드.관우 등),노랑(웨스턴건맨,암흑주술사,등) 파랑(빅토리 디펜서, 아이스메이지) 저 위에 5개 색은 알다시피 색상환에 있어서 기초적인 색들인데 제작진들에 용병들 색의 산만함을 막기 위해 5가지 색으로 그것도 거의 원색에 가까운 색들로 묶어 용병들을 개발한것을 보면 이런것을통해 또한 개발진들의 정성을 알 수 있어 놀랍다. 
 다른 게임들은 출시후 그것의 균형미를 맞추어 가고있지만, 로스트사가는 출시부터 이미 거진 완벽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하지만 장비가 나온후 무엇인가 조금씩 로스트사가의 균형미가 깨진다고 생각하는건 나 뿐일까? 이미 로스트사가는 용병들의 장비 균형이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외적인면에 있어서..  위에 말했듯이 개발진들의 용병의 색의 산만함을 막기 위해 5가지 색으로 용병들을 묶은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 그러나 장비가 나온후 로스트사가만의 특유의 색으로 통해 묶인 용병만의 균형미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까?
 장비가 나오기전에 로스트사가는 특유의 배경의 분위기라던가 게임스타일에 있어서 저러한 용병들의 균형미는 매우 잘맞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장비가 나온 이 시점에서 이러한 배경이라던가 게임시스템의 특유한 전 의 분이기와는 많이 달라져야 한다는게 나의 생각이다. 
전의 특유한 분위기라고 하면 우선 ,, 아기자기한 맵에 기존의 용병들과 뭔가 잘 매치된 배경들 그리고,,, 게임시스템들 ,,
하지만 장비가 나온뒤 나는 왠지 모르게 기존의 로스트사가의 게임 배경이랄까.. 게임시스템등의 불조화를 느낀다....................
아마 내 생각컨데.. 로스트사가가 좀더 다양한 형식으로 게임 배경 분위기등을 바꿔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예를 들면 몬스터를 잡는 알피지 형식이라던지
아니면 게임 배경의 변화라던지  기존의 로스트사가의 형식대로 단순히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만의 대결구도로 가지고 갔을때는 ... 현재 장비가 나온 용병과의 배경과 그 물체 .. 그림으로 말하자면 주제물체와 그 배경의 불조화가 느껴진다고 생각한다.. 그림으로 말하자면 그림을 그릴때에도 중요한 물체는 섬세하게 그려주고 중요하지 않은 물체는 조금 색이랄까 표현력에 있어서 죽여줘야 되는데 로스트사가를 예를 들면 너무 튀어버린 용병과 그 배경에 있어서 불협화음이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순 나만의 개인적인 미적인 시각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마 기존의 전에 배경과 균형미가 깨진 용병들 사이에서 불균형이 있다고 생각한다 만약에 개발자분들의 몫이겠지만 앞으로 전체적인 장비와 배경 그리고 색상들의 조화를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지금 현재 장비가 도입된 용병들은 돌체앤 가바나 수트에 디올옴므 바지를 입은 느낌이랄까.. 조금더 용병의 외적인 미관과 배경과의 미적인 부분에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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