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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Reef♪Green-파란만장한 이야기의 끝 | |||||
| 작성자 | 중위3Reef♪Green | 작성일 | 2009-12-01 17:03 | 조회수 | 53 |
|---|---|---|---|---|---|
|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한달전부터 생각해온 일이나 지금 이제와서야 말씀드리는것이 부끄럽습니다 저 . . 떠납니다 중3 다가오면서 슬슬 생각나는게 있습니다 역시. . . 공부를 해야하는걸까요 인제 전 로스트사가에서 주캐를 찾는것보단 집에서 삶의 활로를 찾아 떠나겠습니다 게임이라는 한때의 즐거움에 휩쓸려 무리하게 미래를 버리면서까지 해야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답이 쉽게 나오나 . . . 친구가 있는것이 후회되는군요 친구라는 이름의 여러분이 없었다면 전 아마 한달전부터 여기에 없을것입니다 참 . . . 부족하죠 저 . . . 여러 친구들을 저버리고 무책임하게 가버리다니 질타하고 욕을해도 전 아무 말이 없을것입니다 착한아이가 못되는군요 . . . 저 -- 씨쯔님 . 당신은 저에게 좋은 형이자 , 친구이자 , 선배이자, 호적수이자 , 선생님이였습니다 님때문인지 접는것이 30일이 넘게 미뤄졌습니다 무책임하게 가버려서 제일 죄송한건 님입니다 저따위 바보같은 사람이 과연 님을 받을 그릇이 되는가 생각해본적도 있습니다 대학생이시라죠? 공부 열심히 하면서 하시는게 과연 군자시구나 . . . 생각했습니다 저처럼 어느 한쪽만 해야 겨우 되는 바보가 아니신가봐요 ㅎㅎ . . . 로스트사가는 얼마든지 떠날수 있으나 님을 떠나진 못하겠습니다 워크 아이디 잘 간직하고 있을께요 ㅎㅎ -- 째자형 요즘 말 먹네 ㄱ- 뭐야. 아이디 바꾸고 난 아는척도 안해주고 그래도 뱃보때는 친하게 지냈잔아. 자꾸 그러기임 ㄱ-? -- 크레이지님 만난지 얼마 안되는데 가네 . . 미안해 만원 기대해 - _-? 나 12월 5일에 마지막으로 한번 접속할꺼니까 신청하는사람끼리 대진표좀 짜주랑. 난 귀찬아서 ㅋㅋ -- 털릴준비 정말 재밌는놈이다 ㅋㅋ 너 트레 1위로 부족함 없으니까~ 계속 해봐 ㅋㅋ -- 할레킨님 님도 만난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접을까 하는 고민중에 만나는 친구가 오히려 아프게 하는군요 꼭 완벽하게 꺾고 가고 싶었는데 . . . 글쎄요 . . . -- 하풍님 최근에 들어서야 서먹서먹한 관계를 벗어났는데 메딕 50 제일 기대중입니다 - _- ? 빨리 찍어주세요 ㅋㅋ -- 소마님 잉 로얄나이트 이후로 별 말씀이 없으시네 다시 만나면 친해져있으면 합니다 . . -- 얏쿠님 같이 있을때동안 즐거웠어요~~ 웃음보로 계속 남으실꺼예요 +_+? -- 개룡이 째재 쓰기 싫어서 개룡한다 ㅋㅋ 갠적으로 개룡이 더 좋은데 왜 바꾸니. 어디서 째팸이야! 아놩! -- 운명님 하하 . . . 인연한번 참 깊네요 여성분이시라 . . . 차라리 대시를 해버리는게 옳았을까요 ㅋㅋ 스킬빨 콤보빨이라 매일 욕했지만 7캐를 완벽히 소화해내며 이기는 당신은! 이미 저따위는 뛰어 넘었을껍니다 ^_^ -- 우리 로티켓 길드원님들 만난지 얼마나됬다고 이별입니까 . . 공부가 없었다면 계속 웃고 즐길수 있었을텐데 정말 저를 무섭게하는 운명이군요 . . . 매너없는 리프그린. 여러분 옆에 있지 못하고 결국 갑니다 부디 스스로를 아껴 남은 시간을 값지게 채우기 바랍니다 ^_^ -- 인제 . . . 정말 떠나는걸까요 안녕히 계세요 . . . 글 쓰는 시간동안 잠시나마 즐거웠었습니다 . . . 떠나기 싫어도 떠나는 운명을 한탄하며 떠납니다 안녕히계세요 혹시 정말 발로 걷고 손으로 잡는 현실에서 저를 본다면 제 아픈 마음을 생각하여 지나쳐 주실레요? 무서운 아픔을 . . . 12월 5일날 길드 행사에 최종적으로 접속합니다 이때 이후로 . . . 정말 안녕입니다 -- p.s : 눈물이 약간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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