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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관우 주저리
작성자 상사2귤맛오렌지 작성일 2009-11-21 15:26 조회수 38
관우. . .

로사 초기에 용병이 몇되지 않을 때 관우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무쌍난무는 적들을 몰살시키기 충분했고 장풍은 번지시키기에 유용했다

천지역전으로 근접들조차 두려움에 떨게했고 비급연마로 더욱더 오래 싸웠다

특유의 언월도로 느리지만 긴 사정거리로 보완했다

그러나. . .

용병이 늘어난 지금

관우는 점점 병맛이 되어간다

긴 리치의 언월도는 공속 때문에 짐이 되어가고 (대쉬 어택은 그다지 길지도 않다)

공포의 줄넘기 (무쌍난무) 는 너무나 쉽게 피할 수 있다 

게다가 무쌍난무는 1타만 맞추고 2타를 못 맞추면 바로 상대에게 공격 주도권을 빼앗긴다

천지역전 역시 가벼운 점프로 피할 수 있고

장풍은 범위가 좁아 옛날의 두려움을 되찾을 수 없게 되었다 (암주의 손길보다 짧게 튕겨낸다)

비급연마 역시 헛점이 많아 졌다 

예전에는 케릭들의 공격이 별로 빠르지 않았지만 태무,복서,카게,조커 등의 등장으로 점점 관우는 

동내북이 되었다

점프 어택은 거의 안 맞는 것이나 다름없고 긴 공격은 버서커 보다 조금 느리고 방어도 깨지 못한다

또 긴공격은 360도 회전으로 아는 뉴비들도 많은데 360 아니다 (써 보면 느낀다)

언제나 긴듯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조금 모자라는 리치와 느린공속의 약점을 가진 관우가 앞으로도 

새로운 용병들을 제치고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 .

나 역시 로사테스터 시절부터 관우를 사용했고 지금도 든든한 나의 용병이다. 유저들 사이에 아이언 고수나 버서커 고수는  많은 반면 관우 고수가 별로 없는 것이 상당히 안타깝다. 구용병의 밸런스도 완벽하지 못한 상황에서 새로운 용병의 등장이나 새로운 장비는 '눈가리고 아웅'식 대안 일지도 모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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