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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병네드발	작성일	2007-08-20 17:19	조회수	170
잡언-No.3 미치다. 보통 우리가 이말을 들으면 부정적인 이미지로 생각한다. 그러나 미친다라는 말은 내 생각에는 인간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유일한 방법으로 보인다. 우리가 보통 극에이르면 자신이 낼수있는 힘보다 더 큰 힘을 내는 감정이 뭐가있을까? 광신(狂神), 분노, 사랑... 그러나 이것들이 극에 달하는 것은 내가 볼때는 순간적으로 ''미치는'' 것뿐이다. 유명한 얘기로 1톤트럭을 들어올려 아이를 구한 어머니에 이야기를 들수있다. 광인이 평소보다 더한 힘을 낼수있는 이유는 자신의 근육에 한계를 생각하지않기때문이라고 한다. 트럭을 들어올리는 그 순간에는 그녀또한 순간적으로 ''미쳐서'' 자신의 한계를 생각하지 못한것이다. 그렇기에 아이를 구해낸것이고... 또한 과학자들도 무언가 하나만을 생각하다가 결국에는 미친다. 그 미친상태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것이다. 오늘의 결론 일반인은 세상에 적응하지만 광인은 세상을 자신에게 적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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