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 놔! 젠장! | |||||
작성자 | 중위1소주에삼겹살 | 작성일 | 2009-11-14 11:26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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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로사가! 내 사랑하던 로사가!!! 세상에 태어나서 '게임은 하되 돈은 안쓰겠다'다짐한 내가! 그런 내가 '이런 엄청난 게임에는 돈을 써줘야 제맛!'거리면서 적지만 난생처음 게임에 돈을 쓴 그 로사가! 이딴식으로 장비나오고, 육성나오면서 현질게임으로 돌변해버리니! 내가 미치겠다 진짜 ㅠㅠ 이런 시밤 내가 증말 게임에 직찹하는 놈들은 한심한놈들 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로사가 이렇게 되니까 사랑하던 여인이 떠나가는 마냥 슬퍼 미치겠다. 이젠 또 뭔 게임을 찾는단 말이냐?! 어디서 로사같은 게임을 찾는단 말이냐?! 아아아 사라진 내 연인 로스트사가여. . . . 이제가면 언제오나~ 아이고 ㅠㅠ 아이고 ㅠㅠ 젠장, 정말 전에는 개발자님들에게 고마웠는데! 존경하고 감사했는데! 지금은 용돈줬다 뺏은 엄마마냥 밈고 ㅠ 원망스럽고 ㅠ 차라리 이럴거면 주지를 말지! 게임을 만들지는 말지! 하는 생각만 들고 ㅠㅠ 으허헝엏 나 어떻게 해 로사없이 어떻게 산 단말야 ㅠㅠ 아. . . . . 이런 연유로 전 떠남니다. 언젠가 재미있어지면 다시 오겠습니다. 개발자님들 2년간 재미있는 게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알던 로스트사가는 이미 망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