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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 개발진 여러분, 유저 여러분 봐주세요 .
작성자 중사3fzss 작성일 2009-11-05 18:33 조회수 47
클로즈 베타 끝난이후 계급초기화덕에 패닉에 빠졌다가 돌아온 fzss입니다.

아하하, 클로즈 베타 막 시작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죠. 처음에 시작했을때는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그 결과가 이 닉네임의 탄생이랄까.

처음에 시작할때는 난감했습니다. 보이는거라곤 전투시작, 용병 샵, 옵션. 이게 다였어요. 그렇게 시작한 첫게임은 다른 격투게임과는 다른 느낌이랄까? 다른 게임과는 달리 팀플레이가 꽤나 중요시 되는 게임이었죠. 지금도 그렇지만요.

그렇게 시작한 첫게임에서 하사 일호봉까지 올리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루만에 만들었으니까요. 그러면서 시작한게 청룡 관우인데. . . .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중거리라는 점에서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콤보도 되고 말이죠 .

3달정도가 흘렀습니다. 클로즈 베타는 끝나고 오픈베타가 시작됬죠. 그와 동시에 초기화. 저는 조금 짜증도 났지만 이 게임 자체가 그리웠기에 열심히 하사 일호봉까지 올렸습니다. 그러던중 신캐의 등장, 캐쉬 시스템, PC방 보너스가 등장하면서 저는 자연스럽게 로스트사가를 끊게 됬죠.



그러던 중에 동생이 로스트사가를 하는걸 보고 다시 푹 빠져버렸습니다. 결국 다시 돌아왔습니다. 처음에는 괜찮았습니다. 캐쉬샵도 생기긴 했지만 있는거라곤 여성유저, 닉네임 변경권 등 밖에 없었으니까요.

카게닌자, 스마일조커도 가뿐히 상대하게 됬을때 나온게 용병 스텟 패치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들어가는 돈에 발끈! 용병 고용 시간때문에 돈도 않남아도는데 말이죠. 그러던중 클로즈 베타때 즐기던 길드시스템에 진영전 시스템이 추가! 뭘 선택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용병 스텟에 전부 질렀습니다.

낚시 시스템의 업데이트도 좋았죠. 중간에 지루해질때 쯤이면 낚시 켜놓고 채팅하러 다니곤 했으니까요^^

제가 이 게임을 즐긴건 한 2~3년 될겁니다. 중간에 공백을 빼면 1~2년 되겠죠.(그런데도 실력이랑 계급은 이렇네요^^) 하하. 실제로는 로스트사가에 접속하는 시간보다는 게시판 둘러보는 시간이 더 많았죠.

어쩌다보니 제 생활에 뗄레야 뗄수가 없는 게임이 됬는데. . . . . 장비시스템 도입. 충격이었습니다. 로스트사가는 초등학생도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런게임에 도박시스템이라니요. 새로운 장비가 업데이트 된다기에 어느정도 장비가 업데이트 되면 개별판매도 할것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아니, 아직은 빗나간게 아닌가요? 그러나 이미 로스트사가는 막장 게임이 되어버렸네요.

콤보 한두방이면 KO. 거기에 장비까지 맞추면 용병 바꿀 필요도 없이 순식간에 끝나버리죠. 콤보형 유저들만 설치는게임이 되버린겁니다.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팀플레이에 의존하는 게임이었는데. . . . . . 저는 그 점이 좋아서 로스트사가를 한건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일인군단 생성게임도 아니고. . . . . . . 개발자 여러분. 정신 차려주세요. 스킬시스템이라던지 용병 고용등 다른 게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을 보고 들어온건데 말입니다.

개발자님들. 저같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봐주세요. 아마 대부분 골수유저일겁니다. 골수유저를 버리고 철새유저를 선택하실건가요?


그 선택은 개발자님들께 달렸습니다. 골수 유저들을 버리고 싶으시다면 이대로 하시죠. 어느샌가 부터 확성기는 돈버는 기계가 되어버렸고 채팅은 단지 확성기 버리는곳이 되어버렸네요. 음담패설이 난무해도 무시하는 상황이라니. 너무하십니다.








전 아이오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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