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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알파테스트 2일차
작성자	상사4우수한	작성일	2007-08-03 21:28	조회수	196
1주일 동안 기다렸던 2일차 테스트 너무 재미있어서 서버닫을때까지 무리했더니 피곤해서 오늘 적습니다 ㅎㅎ 다른 분들과 겹치는 내용이 대부분이겠지만 테스트에 참여를 했으면 글을 적는게 예의라 생각 되서 적어봅니다 ^^ 기존 로사 제거하지 않고 바로 설치 들어갔는데 잘 되더군요 글자 깨지는 버그가 있었나 본데 저에게는 해당안되는 문제였구요 저사양모드가 예전의 저사양 모드와 다른 것 같더군요 케릭터 팔이 늘어나 보인다든지 찌그러져 보인다든지 이상한 현상이 발생하길래 고사양 모드로 변경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고사양 모드로 2시간 정도 플레이하다 케릭터들이 많이 몰린다든지 화려한 필살기가 화면에 가득할때 가끔 렉이 생기는 것 같아서 중사양 모드로 바꿨는데 그 뒤로는 그런 일 없더군요 개발자 K님의 공략 자세한 설명 좋았구요 전투참가 모드가 사라져서 게임 즐기는데 많은 불편을 느꼈습니다. 인원수가 적어서인지 파티참가 모드로 게임하기 정말 힘들더군요 제가 지금까지 즐겼던 타 온라인게임에서는 볼 수 없던 팀 밸런스 모드가 작동하는 것 같던데 좋은 시스템이긴 하나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수팀에 속해보고 다수팀에도 속해봤는데요 소수팀에 속했을때가 압도적으로 유리했습니다. 예를들어 파워스톤맵 밸런스 조절때문에 공격력이 무지약해져서 팀 인원수에 따라 혼자서는 파워스톤을 절대 부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기도 하더군요 다수의 팀에 속했을때 스킬 게이지가 너무 안차서 기본공격만 해야되는상황에 놓여 1일차 때보다 쉽게 지루해지더군요. 포로탈출맵과 연습모드에서는 케릭터가 얼어붙는 문제도 발생했었구요 가장 치명적인 버그는 히든킹에서 많이 발생했는데 리젠되자마자 계속 떨어져 죽는 버그였습니다. 또 다른 버그는 케릭터가 사라지는 버그인데 밑의 스샷이 그 예입니다. 2라운드 시작하고 제가 왕관을 획득한 뒤 좌측 구석에서 적팀과 접전을 벌이다가 폭발류의 필살기를 맞고 왕관을 착용한 채 제 케릭터가 사라져버렸는데요 그 덕분에 2라운드를 7:0으로 이겨버린 상황입니다. 1일차때보다 버그가 많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1일차때는 아이스메이지만 하다가 이 번에는 아이언나이트,청룡관우,파이어메이지,버서커를 하면서 용병 체인지에 눈을 떴는데 확실히 한 케릭만 하는 것 보다는 단축키로 바꿔가면서 하는게 유리하고 더 재미있더군요 3일차때는 나머지 용병들을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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