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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Bgm] 로스트사가, 무엇이 욕먹게 하는가?
작성자 중위3To.사토미렌타로★ 작성일 2014-12-18 15:16 조회수 1,923


Bgm : 검은방3 - Sin



읽기 전에


 ※ 주관적인 글입니다. 이상하다 싶으면 덧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D


로스트사가, 2009년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해 6년동안 운영을 계속해와서 장수했다고 생각하는 게임이며, 필자가 중2부터 계속 해왔던 게임이라 인맥도 많기도 하고, 정도 깊게 갔다.


언제부턴가 로스트사가가 망겜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욕을 먹고, 개발자는 고치려 노력을 하지만 왜인지 항상 유저들과 의견이 엇갈리기 마련이다. 이쪽에 대해 필자는 글을 몇 자 적어보려 한다.



로스트사가, 특징이 무엇인가?


로스트사가만의 장점, 그건 아마 한국에 몇 없는 대전액션게임이라는 타이틀을 갖고있음이 가장 큰 특징일것이다. 또한 공격시 아이템이 벗겨지고 그것을 주워 새로운 콤보를 만들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좋은 아이디어였으며, 캐릭터마다 각기 특성이 있어 그 특성을 활용한 콤보 마저 만들어 낼 수 있다.


로스트 사가 이외에 대전액션게임중에서 가장 흥했던건 겟앰프드라 들 수 있었지만, 오래된 게임이라 퀄리티가 낮은편 , 거기다가 로스트사가같은 캐릭터 응용 콤보가 없어 로스트사가에 밀리기 마련이다.



로스트사가, 왜 욕을 먹는가?


대전액션게임으로 자리잡고있던 로스트사가 역시 욕을 무진장 먹은 게임이다. 여기서 로스트사가는 유저에게 왜 한소리를 듣는지에 대해 주관적인 생각을 몇자 적을 것이다.


 1 ) 용병과 장비의 밸런스

  

 1-1 용병

  저번에 마스터C님의 대답에도 그렇듯 모든 게임의 꽃과 같다. 더욱이 대전액션게임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중 하나이며, 타 작품 ( 대표적으로 스트리트파이터 , 킹 오브 파이터 등.. ) 은 이미 밸런스가 갖추어져 있는 상태이다. 로스트사가는 아직까지도 밸런스를 고치지 않았으며, 이전에 변화의 바람 이벤트를 했으나, 그게 제대로 실행된것은 커맨드의 제한정도밖에 안됐을 것이다.

  더욱이 파괴자 , 미카엘 등 드랍유도의 용병은 더욱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다. 드랍유도 용병이 나오지 않았을 적에는 심리 , 콤보나 밀쳐내기 등으로 강제로 드랍시키는 방법이 사용되었으나, 이 용병들이 나오면서 그럴 필요가 없게되었고, 잘 피해내던 유저들은 욕을 하며 떠날 수 밖에 없다.


   1-2 장비

  여기서 말하는 장비는 레어장비 뿐만 아니라 일반 용병의 고급장비도 해당된다. 일단 몇가지 특징을 가진 장비들을 말할텐데, 피격무시장비, 관통공격 장비를 예로 들겠다.

  피격무시장비, 대표적 예로는 안전세트, 드루이드 모자, 이비모자 등이 있다. 이 게임은 대전액션게임이며, 이러한 장비가 나오면서 대전액션의 중요한 역할인 방어를 쓰는 사람이 확 줄어들었다. 또한 관통공격 장비의 대표적 예로는 썬더버드망토, 사이보그 망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장비같은 경우는 앞공격만 방어가능한 로스트사가에선 뒤까지 뚫리게 하여 약점을 강제적으로 만드는 특징이 있다. 


 2 )  과도한 현질유도 , 잘 안나오는 일반용병


  1-1 현질유도

 대표적 예로는 2013 산타패키지, 이는 12만원을 직접 현질해야만 올빙고를 할 수 있었으며, 그 장비 역시 매우 사기적이였다. 또한 이러한 이벤트는 모두가 참여한다고 보기 어려워 그저 욕만 먹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1-2 적은 일반용병

 로스트사가의 용병순서를 보면 100번째 일반용병인 악령도둑부터 119번째 일반용병인 드래곤 슬레이어까지 총 18턴동안 레어용병과 프리미엄 용병으로 자리잡았다. 그 이후로 일반용병이 꾸준히 나오지만, 128, 129,130번째 용병이 프리미엄-레어-레어인 이상 언제 일반용병이 안보일지 알 수 없다.



이것 이외에도 매너없는 유저, 고의적인 렉 유발, 느슨한 제재, 느린 답변 등을 들 수 있다.



해결방안?

게임 운영을 해본 적도 없는 한낱 플레이어가 무얼 알겠냐 하겠지만은, 오랫동안 플레이 해본 유저의 견해 역시 중요하거니와 유저들이 필요한것을 귀기울여 들어주는 개발자들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주관적인 생각 몇자를 적어본다.


  1.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

 밸런스가 많이 붕괴되었다. 나가는 유저를 잡는 가장 큰 방법은 대규모 밸런스패치밖에 방도가 없다 생각한다. 또한 실제로 밸런스도 많이 붕괴되었기도 하고, 욕을 먹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때문이라 생각한다.

 몇일, 몇달, 몇개월이 걸리든 상관없다. 밸런스를 대규모로 하향평준화로 패치한다면 유저들은 얼마든지 기다려 줄것이고, 이득만 챙기려드는 (일부 캐릭터로 꿀빠는) 고인 물들을 빼낼 수도 있을 것이다.


  2. 제재대상에 대한 처벌 강화

 처벌을 강화하지 않는 이상 악순환은 반복된다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처벌을 강화한다면 일부 유저들은 나갈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개념없는 유저들이 나간다는것이므로 크게 문제가 될 일은 없다.


 긴 글 읽어준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늘 패치에 힘써주는 개발자, 마스터께 경의를 표한다. 이상 글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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