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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로스트사가 개발진들을 위한 밸런스 공략
작성자 중위5망할돼지FLY 작성일 2017-02-04 00:18 조회수 4,571

난 한참 조로가 사기캐로 유명세를 떨때 로스트사가를 시작했고 미카엘이 날 절벽으로 밀때

로스트사가를 접었다.


그떄 롤로 갈아탔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 로스트사가의 치명적인 밸런스떄문이었다.

롤로 넘어가면서 나는 템빨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고, 현질하지 않아도 지장없는 시스템에 혹했던것 같았다. 그만큼 로스트사가는 한 사람의 게임을 접게 만들정도로 밸런스가 똥망이었다.

물론 난 최근에 다시 롤을 접었다. 롤도 점점 밸런스가...ㅎ


난 정말 로스트사가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asd라는 세가지 키만으로 많은 기술을 구현하고 4가지 스킬을 써먹게 한다는 그 자체가 창의적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이런 대전액션게임을 찾아보기힘들다. 대전액션게임중에서 편리함과 컨트롤링을 해야하는 시스템을 동시에 갖춘 게임은 찾기 힘들다. 

근데 그놈의 밸런스 하나가 이 게임을 망쳤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하...


개발진은 이공계출신일거고 계산 잘할건데 왜이렇게 밸런스를 조금도 못맞추는지 모르겠다...

아하 운영진이 문과라서 그렇구나... 계산해놔도 현질유도하게 씹op로 만들라고 할듯

혹시나 양심있는 운영진 또는 개발진이 이 개 똥망 밸런스 시스템에 반기를 들어서

로스트사가 remake버전 같은것을 따로 만들 생각이 있다면 이 글좀 참고해주길 바란다.

그냥 몇년간 봐온 유저로서 어디에서 뜯어고쳐야 할지 나도 나름 연구는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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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어템


용병만이 있다면 용병의 기본 능력치와 그 스킬의 밸런스만 잘 짜맞추면 된다.

근데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레어템의 개입은 이 밸런스를 흐뜨러 놓는 역할을 한다.


차라리 옛날 레어템, 뭐 한복이라든지 갓파더멜빵이라든지, 이런 재미를 주면서 **한 레어템이라면

상관은 없겠다만

초시공 시리즈와 레이저 시리즈 나올떄부터 알아봤다. 레어템이 밸런스 다망치는구나 라는걸...

그냥 솔직히 없어져주는 게 밸런스 맞추는것에 합당하다고 본다.


지금 로스트사가에 레어템만 없어져도 밸런스의 절반은 맞춰질듯



2. 육성시스템


있어도 별차이 못느끼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니다. 한 스텟만 +15정도만 맞춰도 차이가 느껴짐.

+1, +2정도만 할거면 뭐하러 육성하겠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도면 그냥 롤에서 공격력 +0.7짜리 룬하나 끼는 것과 별 다를바 없을듯.


장기적으로 바라보면 육성시스템은 진짜 밸런스를 파괴시키는 요소 중에 하나다.

난 실제로 공격력 +65 웨스트건맨을 만났는데 시1팔 왜 정조준 한번씩 맞을때마다 피다는게 육안으로 보이냐?

기적적인 일이 내눈앞에 펼쳐져서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런다고 육성시스템을 없애냐? 그건 아니다.

내생각엔 한 스텟에 찍을수 있는 량을 제한시켜야 한다고 본다.

용병 최대 레벨이 100이므로 그냥 한 스텟당 20까지 제한선을 두는게 좋다고 본다.

그정도면 딱 적당할것 같더라.

어차피 스텟은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 스킬 쿨타임 감소 드랍피해감소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상관은 없을듯.



3. 다운된 상대피격


요즘 보면 개나소나 다운된상대를 피격한다. 이건 초창기 로스트사가에선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기본기술들로 다운된 상대를 피격하는 경우는 그렇게 흔한일이 아니었다.

설령 피격을 한다 해도 몇대 못때렸다. 그래서 한 용병 반무콤~ 무콤이 드물었다.(헤비 제외)


그런데 이오리년부터 시작해서 다운된 상대를 계속 조져버리는 시스템의 용병이 계속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용병 바꿔가면서 생기는 무콤이 아니라 그냥 솔로 무콤이 생겨버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실전 가능한 반무콤, 무콤까지 생겨버리니 돌아버릴 맛이었다.


이것도 밸런스를 **망으로 만드는 주요 요인이라고 본다. 

해결방법은 두개라고 보는데, 첫번쨰는 '기립무적'에 대한 시스템을 다시 체계적으로 재정립 시키던가

아니면 캐릭터 자체를 다운 공격으로는 몇방 못떄리게 만들던가 해야한다.



4. 방어 무쓸모


가면 갈수록 방어를 왜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의 기본 공격 기술들이 늘어간다

여러분도 알고 있듯이 방어는 4타를 맞고 자동으로 풀리다가 빠르게 다시 가드를 하거나

2~3초후면 짧게 가드가 풀린다. 그래서 그걸 노리고 끊어치기라는 것을 할수 있다.


그런데 요즘은 기술 한번이 5~6타씩 때리는 용병이 많다. 그래서 반격하다가 끊기고 넘어지기 일수인데,

초반 용병들 보면 그런 용병은 거의 없다.


가드를 풀고 다시 가드를 하는 수고를 겪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런식으로 다서 여섯대를 갈구고

겨우 막아도 거의 딜레이 없이 그런 공격을 계속 한다. 이러면 공격권이 주워지지 않는다.

버블파이터나 썬더버드 같은 것들 만나면 딱 그느낌이다. 공격권을 못 노리겠다. 진짜로


특히 메피스토 만날때 ㅈㄴ 기겁했다. 무슨 화염구 12개정도를 나에게 몰아붙이냐 개 **것들이


굳이 컨셉상 그렇게 기술을 만들어야한다면 5~6타 이상의 공격에는 분명한 약점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본다.

방어는 자기의 공격차례를 넘보기 위한 간보기일 뿐이지

동네북되라고 있는 기능이 아니라는 말이다.



5. 프리미엄 용병


제발 남의 동네 캐릭터 가져왔다고 띄워줄려고 사기캐만들지 말아주라 제발 그러고도 현질한놈은 다하더라


6. 드랍존행


예전에는 미카엘과 피터팬에 놀랐고 최근에 했을때는 다크시즈에 기겁을 해버렸다.

아니 게다가 어떤놈은 아예 드랍존을 만들기도 하더만 뭐하는거지???


드랍존은 수많은 공격들 중에 가장 아픈 공격이다.

그만큼 드랍존으로 밀어붙이는 기술을 마구자비로 만드는 것은 밸런스에 위험하다는 것이다.

물론 초창기에 아예 그컨셉으로 만든 마이티팔라딘이 있다.

하지만 그에 걸맞게 마이티팔라딘은 매 공격마다 딜레이가 아주 심하며,

심지어 공격 하나하나가 느려터졌다는 단점을 갖추고 있다.


그런데 요즘은 그냥 별 딜레이도 없이 막 밀어버리네? 진짜 다크시즈는 뭐 미카엘보다 더하던데?

d꾹 어떻게 방어함? 심지어 범위 공격이여서 난전에서 맥없이 다붙잡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랍존으로 보내버리는 기술은 함부로 만들어선 안된다. 만약 만든다 하더래도 그만한 딜레이나 약점을

갖추고 있게 해야한다.


7. 날파리


하자마를 더불어 공중캐의 시초는 메카닉이었고, 둘의 공통점은 처음부터 개 노답 사기였다고 알려져 왔다는 것이다.

덕분에 지금은 개 하향을 먹었다. 메카닉은 게이지 감소량을 늘리고, 하자마는 공중공격 ㅈㄴ어렵게 만들고.


이후로도 디스트로이어나, 서퍼같은 (이 새1끼는 도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건지 노이해임)  노답캐 모두

공중캐이자 사기캐로 불렸었다.


공중캐는 분명히 지상으로 내려올때 큰 딜레이를 줘야한다. 그래야 그걸 붙잡고 지상에서 날뛰는 캐릭터가

공격권을 부여잡을수 있다.

물론 요즘은 공중캐가 문제가 되는것 같지는 않다. 왜냐면 아예 지상캐가 공중캐를 족치는 유도공격이 판을 치는 것 같더라 ㅋ



8. 연속속성공격


예전에 메이지들 보면 속성공격을 갖추긴 했어도 공격에 제한은 있도록 딜레이를 설정해놨더만

이오리부터 극망했다. 그나마 지금은 커맨드 제한을 걸어놔서 다행이지.


거기다 스카디는 한술을 더얹었다. 벗어날수 없게 만드는 매력임? 계속 얼려대네 시1 팔


이건 속성공격 체계 자체를 뒤엎어야 한다고 본다. 아예 일정 공격 이상을 맞으면 강제기립이 되거나

아니면 자동 버프무적이 되어버리거나...


9. 기능차이


사실 용병간의 밸런스 갭은 이게 가장 심한것 같다.

예전에는 점프대쉬, 점프 d꾹 같은게 희박했는데

요즘은 아예 점프대쉬, 점프 d꾹, 대쉬 d꾹, 약d꾹, 긴d꾹, 대쉬 연속공격, 반격, 기본공격중 특별공격...

뭐야 시 팔 안가지고 있는게 뭐야


기본기술의 차이가 심할수록 그만큼 그 캐릭터를 다룰수 있는 방식도 제한되게 된다.

즉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처하기가 구캐일수록 힘들다는 것이다.

차라리 진화용병을 만들바에는 기본 용병을 재 리뉴얼해서 기술추가했음 좋겠다.


아니면 기술이 많은 용병일수록 공격 하나하나가 딜이 약하게 한다는 둥의 단점을 부여하던가...



10. 엥? 이거 완전 ㄹ혜 아니야?


가장 중요한건 유저들과의 소통이다.

게시판 하나 내놓고 난 니들과 소통하고 있어요 이런식으로 보여주기식으로 하지말고

그냥 효율적으로 pbe서버같은거 따로 만들어서 새로 나올 용병을 테스트해보던가 했음 좋겠다.


요즘 밸런스똥망겜 롤도 그나마 pbe서버 덕분에 밸런스 겨우겨우 맞추면서 노력하고 있다.


제발 귀 싹닫고 유저 말 개무시좀 안했으면 좋겠다.

이젠 날이면 날마다 무콤이 발견되고 있는데 이쯤되면 얼마나 밸런스가 개판인지 좀 자각좀 해야될 때가 아닌가?


현질유도 하려 하지마라. 진짜 농담이 아니라 현질 할놈들은 다 한다. 굳이 안해도 한다.

그걸로도 난 충분히 벌어먹고 살수 있으리라 본다. 롤 봐라. 스킨 하나 잘만들어서 망하진 않고 있잖냐.

심지어 갓 겜 히오스도 현질유도 안하고도 안 망하는데;


pbe서버 만들 자신이 없으면 제발 맨날맨날 콤공계 들어가서 무콤 뜨면 바로 고칠생각부터 했으면 좋겠다.

자게에 간혹가다 사기캐다 라고 올려져 있는 글 보면 삭제할 생각보다 뭐가 사기라는건지 좀 들여다 봤음 좋겠다 제발.


소통수준이 듣고싶은것만 듣는 ㄹ혜식이니 어디 유저가 모아지겠는가?



(물론 이렇게 밸런스가 개 망쳐지는데도 할 골수유저는 합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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