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 Angel Tear 에피소드 (1 - 2) | |||||
| 작성자 | 중사5나시르 | 작성일 | 2009-05-03 17:09 | 조회수 |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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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 - 똑똑. - "누구? 아, 누나, 다니엘 왔어." "아, 다니엘 안녕." "하암...오늘따라 더 지루해서 말이야. 뭐 재미있는 일 없을까 해서..." 다니엘은 이렇게 매일같이 우리 집에 찾아왔다. 어떻게 보면 할일없는 백수천사... 하지만 우리에게 있어서는 하나뿐인 멋진 친구였다. "음...그럼 오늘은 뭐하고 놀지..." "오늘은 우리 도시 구경갈래?" "오...그거 좋지. 인간세상은 하늘에서 구경한 것 빼면 처음 보는거거든?" "잠깐만 기다려봐. 준비좀 하고..." 그때 밖에서 노크소리가 들렸다. -똑똑- "얘들아, 들어가도 되니?" 나와 누나는 놀라서 다니엘을 창고에 쑤셔박았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갑작스런 노크소리에 놀라서 그런 듯 하다. "우읍!! 왜이래 너희들!!" "자...잠깐만 여기에 있어...알겠지? 나오면 안된다?" "얘들아 무슨 일 있니?" "아...아니에요!! 들어오세요!!" - 끼익... - 삐걱거리는 문소리를 내며 문이 열리고 집주인 아저씨가 들어오셨다. "문을 두드렸는데 대답이 없어서 무슨 일 있는줄 알았단다." "아...그게요...별일 없었어요..." "그건 그렇고...집세가 몇개월째 밀렸는데...우리도 사정은 알지만 어쩔 수 없단다...요즘들어 벌이가 더 안좋아져서 말이야..." "돈은 곧 생길테니 걱정 마세요. 어떻게든 장만할테니." "그래서...너희들에게 일자리를 하나 주려고 하는데..." "일자리요?"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준다는 소리에 난 벌떡 일어났다. 솔직히 이렇게 소매치기로 벌어들인 돈으로 연명하기에는 수입도 불확실하고 문제가 많았다. 그런 상황에서 일자리를 준다고 하는데 누가 거절을 하겠는가? 난 단번에 승낙했다. "네, 뭐든지 할께요." "그래? 그럼 제드는 잠깐 우리랑 가자." "저도 같이 갈께요." "응? 크리스도?" 아저씨의 얼굴에 조금 당황한 기색이 떠올랐다. 간신히 얻은 일자리를 놓지기 싫었기에 난 누나에게 귓속말로 말했다. "누나, 누나까지 가면 다니엘은 한동안 저 상태로 있어야 되잖아...괜찮을꺼야." "아...알았어..." 그렇게 난 누나를 설득한 후 아저씨와 같이 나갔다. 집 밖으로 나간 아저씨는 나에게 새 일자리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이번에 할 일이 뭐죠?" "흠흠...솔직히...내 입으로 이런 일을 너에게 시켜도 좋은가 조금 고민되기는 하지만...싫으면 안해도 좋아..." "일이 뭔지 빨리 알려주세요." "이번에 해줄 일은...암살이야." "네?" "쉿...이제 곧 우리 빈민 노동자들이 폭팔할꺼야...자본가들이 공장에 기계를 들여놓아 우리들의 일자리를 빼았고 있어...이대로 가면 우리 모두 굶어죽을꺼야...그 전에 이 혁명을 성공시켜야만 해. 네가 할 일은 그 기계를 발명한 카츠라이더라는 인물을 암살하는거야...그러면 우리가 바로 그녀석의 공장으로 들어가 모든 기계들을 부수는거지." "물론 성공하면 우리들이 조금 더 살기 편해지긴 하겠지만...실패하면 다 죽을지도 몰라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죽는건 마찬가지야...발버둥이라도 쳐봐야지." "물론 누군가 그런 일을 해주면 좋겠지만...너무 위험한걸요...혹시 저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누나가 돈을 벌 수 있을리도 없구요..." "걱정 마,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크리스는 우리들이 힘을 합쳐서 돌볼 테니까. 네가 벌어오는 것으로 연명하는 것보다 훨씬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을꺼야." "정말요?" "물론이지. 우리 노동자들의 벌이를 조금씩 모으면 한사람정도의 생활비는 된다고. 그리고 너에게 무슨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보수는 이미 짭짤하게 준비해 뒀어. 걱정하지 마." "알겠어요. 그럼 해 보죠." "승낙해줘서 고맙다. 제드." 난 그렇게 아저씨의 부탁을 수락했다.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 적어도 이렇게 누나가 싫어하는 일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되고 이제는 다니엘도 있으니까 걱정도 약간이지만 줄었다. 아니...솔직히 말하자면 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았다. 어쩌면 그런것을 알기에 나는 너무 어린 나이였는지도 모른다... "날짜는 어떻게 되죠?" "앞으로 정확히 일주일 후야. 일주일 후에 카츠라이더가 우리 공장의 기계들의 상황을 점검하러 오거든? 그때 이 권총으로 녀석을 쏘기만 하면 끝이야. 모두 6발이 들어있어 녀석을 보내기엔 충분하지." 아저씨가 나에게 권총을 거넸다. 처음보는 형태의 총이었다. 용량문제로 인해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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