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 게임 운영자들, 개발진들 심정을 상상해봤다. | |||||
작성자 | 대령3선타 | 작성일 | 2017-12-06 00:28 | 조회수 | 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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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라는 게임과 가족같은 소중한 유저들.. 마치 환자들을 힘들게 돌보는 간호사, 말 안듣는 자식을 둔 늙어가는 부모, 그리고 돈 못버는 자영업자들의 마음처럼. 그냥 때려치우고 고개 돌리고 싶은데 억지로 표정을 관리하는 신세. 아이오, 밸로프 직원 일부는 술, 담배 + 한숨과 욕설, 설움 필자 두손두발 다 걸고 100% 확신한다. 글을 마치며 : 이 게임 책임자 or 종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건지 아님 게으른건지 모르겠지만 왠만하면 로스트사가라는 서비스를 조용히 잘 이해하고 잘 이용해주자. 2010년 2월부터 쭉 봐왔고, 이미 2015년쯤엔 앞으로 점점 심각해지고 썰렁해질 게임이란거 예상은 하고 있었다. 근데 정말 지금 이 수준일줄은 생각 못했지. 솔직히 손님들의 태도가 나빠지고 단골손님 다 빠지고 점점 장사도 안되고 유저들 입장은 충분히 이해함. 그런데 마스터p까지 개 취급 받는거 더 이상 보고싶지 않다. 그렇다고 지금 마스터p 쉴드 쳐주는건 아님. 다만 서비스 종료만은 하지 않기를.. 요약 : 그림일기랑 댓글들 보면서 정말 눈물 나오겠더라. 로사 페이스북 사건도 기억나기도 하고.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더니 그림일기에 나오는 여자애 마피랑 작성자 마스터p에게 침 뱉는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