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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로스트사가에 바라는 점.
작성자	훈련병jjuny36	작성일	2007-08-17 21:03	조회수	155
다옥(Darkage of camelot)을 접하고 온라인 게임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아직 로스트 사가를 접해보지 못했지만 제가 아는 범위에서 아쉬운 점을 몇가지 적어볼까 합니다. 1. 케릭터(직업)은 많은데 종족이 인간,드워프,엘프 3가지 밖에 없다. 종족이 좀더 많아서 다양성을 추구했으면 한다. 유저 중에 폐인이 많다. 케릭터가 많더라도 종족이 적으면 다양성이 줄고 폐인은 단기간에 싫증을 느낄 것이다. 무한대에 가까운 다양성을 추구해야한다. 2. 유저들이 많아야 한다. 파티 플레이를 지향하는 게임은 유저의 숫자가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오픈베타에 유저가 몰리다가 유료화 후에 유저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리고는 게임이 문닫는다!!! 그리고 다른 게임을 만든다. 게임도 소프트웨어이다. 가변성이 있다는 말이다. 유저의 요구를 충분히 받아들이고 수정해 나가는 영원히 문닫지 않는 로스트사가가 되어야한다. 3. 극단적인 파티 플레이는 유저의 외면을 받을 것이다. 던전앤드래곤이 좋은 예입니다. 솔로잉이 매우 힘들기 때문에 파티를 꼭 구해야합니다. 현재 오픈베타에서도 파티원을 구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던전앤드래곤은 매체를 통한 홍보가 매우 훌룡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료화 등의 문제로 유저가 줄어들면 파티를 구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겜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여 충성스런(?)유저도 떠날것이다.(실제로 다옥의 경우) 4. 다양한 아이템이 있어야한다. 다양한 아이템... 바로 리니지의 장점이다. 더욱 바란다면 다옥의 크래프트 시스템(유저가 직접 아이템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고 돈을 투자하여 퀄리티가 놓은 아이템을 만들고 옵션도 추가하는 시스템)도 도입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여러가지 게임이 있고 각 게임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장점을 모두 모아 놓은 게임이 없는 것 같다. 로스트 사가가 모든 케릭터의 구현을 추구하듯이 모든 게임의 장점을 추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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